안녕하십니까? ㈜아이템베이 입니다.

최근 신종 범죄로서 계정 판매 내용과 함께 연락처를 기재하여 등록 한 후 구매자에게 직거래를 유도하여,
돈을 입금 받은 후 계정을 전달하지 않는 수법으로 불법이득을 취하는 사기범을 검거한 사례가 있어 소개 하려 합니다.

이는 자사 사이버 수사대팀의 지속적인 추적과 모니터링을 통해 발각된 범행으로 원주경찰서와
연계수사하여 범인을 검거 하였습니다.

범인은
첫째,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아이템베이에 가입하여 실제 소유하고 있지도 않은 계정을 판매한다는 글을 등록하였고,
둘째, 판매등록 게시글에는 연락처를 기재하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 상대를 모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판매등록 글을 본 구매자가 연락을 한 경우에는 직거래를 하여 현금을 편취하였습니다.

이는 아이템베이에서 회원님들에게 공지를 통해 알려드렸던 범죄유형이고,
일반 상식적으로도 ‘누가 그런 거래를 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단순범죄유형 입니다.
하지만 범인은 돈을 먼저 입금해주면 가격을 정상가(시가)의 50%만 받는다고 구매자를 유혹하였고,
이를 거절하는 회원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팔겠다’, ‘내가 시간이 별로 없으니 거래를 할거면 빨리 해라’ 라고 재촉,
순간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여 이를 믿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계정을 구입하려던 아이템베이 회원님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 입니다.

상기에서 언급하였듯이 범인은 아이템베이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를 하는 회원들을 상대로 거래사기를 유도하였습니다. 피해를 당한 회원들은 경찰서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였으나, 직거래인 관계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범죄 수사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앞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현금을 편취하였고, 자사 사이버수사팀은 동일 범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여,
범죄의 유형을 분석하였습니다.
용의자의 성향을 분석한 후, 자사 사이버수사대팀의 24시간 실시간 위치추적 모니터링을 통해 원주경찰서와
연계수사하여 범인이 접속하자 마자 잠복중인 형사에게 바로 연락을 취하였고, 범인은 잠복중인 형사에게
2007년 5월 16일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는 자사 사이버수사대팀의 끈질긴 모니터링과 온라인 아이템거래에 대한 범죄척결의지가 만들어낸 쾌거입니다.
고객님을 먼저 생각 하는 아이템베이 사이버수사대팀은 안전하고 바른 게임 거래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죄 파악을 위하여 원주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며, 형이 확정되는 대로 범인의부당이득에 대하여 반환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범죄는 묵과 될 수 없으며, 범죄는 전과자로 인생의 큰 오점을 남기는 행위입니다.
작은 이익을 위하여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범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자중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정상적인 거래를 진행해 주실 것에 대하여 당부 말씀 드립니다.
이번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떠한 범죄도 완전 범죄는 없으며, 결국에는 죄에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허위계정을 판매하는 사기는 주민등록법위반 및 사기죄, 업무방해죄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가 발견될 시 자사에서는 사법기관의 고소, 고발을 통하여 처리함과 동시에 자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제재를 하여 선량한 고객님들이 불이익을 당하시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아이템베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