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안전한 중개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유통사업 확대”
아이템베이, 강철웅 대표이사 선임
- 지식산업인, 강철웅 대표이사 선임
- 사이트 리뉴얼 및 초대형 이벤트
- 디지털 콘텐츠 유통 서비스로 사업 확대
디지털 콘텐츠 유통 서비스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아이템베이(대표이사 강철웅, www.itembay.com)’가 지난 달 25일 강철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강 대표는 한국기술거래소와 SF인베스트먼트를 거치며 주로 지식산업군에서 활동해왔으며, 우수기술을 발굴?육성해 산업화하는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아이템베이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게임 아이템 중개 사이트로 출발해 신사업 동력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2008년 IP ver.6 시대에 발 맞춰 디지털 콘텐츠 유통 서비스로 사업을 다각화해 뉴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제조/판매의 영역을 넘나들고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구분 없이 여러 부문에서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한 이때,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간편하고 쉽게 확산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 대표는 취임과 함께 아래의 혁신쟁점을 약속했다.
첫째, 게진법의 개인간 현금거래 합법화 결정에 따라 법의 보호 안에서 대고객 서비스를 구현한다.
둘째, 24시간 모니터링과 365일 감시체계로 기술보완을 강화해 사이트 안정성을 추구한다.
셋째, 순수한 국내자본으로 국내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해외자본을 유입시킨다.
넷째, 유무형의 디지털 콘텐츠 유통 서비스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그 밖에, 지난달 부산에서 리니지 게임머니를 현금거래한 개인에게 벌금형을 내린 약식명령과 관련해 강 대표는 “게임산업 주무부처인 문화관광체육부와 해석이 다른 결정이니만큼 정식재판을 하게 되면 결과가 달리 나올 것”이라며 “특히, MMORPG 게임에서 개인간 아이템 거래는 필수불가결한 요인이니만큼, 시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사이트의 전면 리뉴얼, 수수료와 각 아이템 500원 할인 등 고객감사 초대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강철웅 대표이사 약력
- 1967.02.12
- 前 신한증권
- 前 한국기술거래소 팀장
- 前 SF인베스트먼트 부사장
- 現 ㈜아이템베이 대표이사